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하차 논란 총정리 학폭 데이트 폭력

 

황영웅이 누구인가

최근 트로트 경영 프로그램인 불타는 트롯맨에 황영웅이 화제입니다. 준결승전에 극찬을 받으며 top8 결승전까지 이름을 올렸는데요. 그런데  학폭을 시작으로 논란이 터졌고 데이트 폭력설, 군대 문제 등등 다양한 주장들이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글에서 황영웅의 논란은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볼 예정입니다.

 

 

 

논란 총정리

계속해서 제보가 들어오는 황영웅은 일단 문신 논란이 있습니다. 양팔은 물론 가슴에도 타투가 새겨져 있는데요. 이 타투는 용과 잉어를 크게 그려 색을 입히는 이레즈미 문신이라고 합니다. 이레즈미 문신은 일본 전통 문신이라고 하고 이른바 조폭, 건달 문신이라고 알려진 타투라 조폭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습니다.

 

폭행 논란도 있습니다. 피해자는 보복이 두려워 나타나지 않았는데 용기를 내어 등장했습니다. 제보자의 생일파티 때 갑자기 황영웅에게 주먹이 날아왔고 쓰러졌고 그 상황에서 발로 얼굴을 차는 폭력을 행사했다고 합니다. 이후 경찰이 출동했고 사과는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황영웅은 쌍방 과실을 주장하며 오히려 맞고소를 했습니다. cctv가 없어 친구들의 증언이 필요했지만 황영웅은 친구들에게 밥을 사주며 회유했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큰 후유증을 겪었는데요. 치아 상태가 안 좋은 것과 그 때 일이 생각나 스트레스라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황영웅은 2월 25일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진심으로 잘못을 뉘우치고 용서해 달라는 내용으로 작성된 사과문이 올라온 후 불타는 트롯 제작진은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억울한 부분도 있을 거라 생각하며 시청자들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다른 논란은 자폐아 학폭입니다. 현재 이 내용의 진위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같은 학년 자폐증 친구를 죽일듯이 괴롭혔다는 제보가 있었습니다. 다른 의견으로는 담배를 피우며 말했다. 아버지가 조폭이다라는 의견을 덧붙였습니다.

 

데이트 폭력 논란도 있습니다. 황영웅의 전 여친이라고 주장하는 작성자는 sns에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는 글을 올립니다. 이 밖에도 군대 문제, 훈련소 문제 관련된 각종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든 제보가 아직 사실 여부를 확인한 건 아니라고 합니다.

 

 

 

황영웅 하차

결국 많은 논란에 휩싸인 황영웅은 고민 끝에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습니다. 황영웅은 불타는 트롯맨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였지만 많은 학폭 논란과 전과 등 논란이 있었고 이런 논란 속에서 황영웅은 사과를 하며 방송 출연을 이어갔지만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콘서트 환불 사태로 이어지자 황영웅은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오프닝 중 mc 도경완은 긴급 공지를 통해 제작진 대신 사과를 전했습니다. 황영웅은 하차 의사를 밝혔고 황영웅이 하차한 불타는 트롯맨은 top7 민수현, 박민수, 공훈, 에녹, 신성, 김중연이 최후의 미션에 도전한다고 공지했습니다. 또한 방송이 공정하게 마무리 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