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프로필
김새론은 2001년에 앙팡 잡지 모델로 데뷔한 영화배우입니다. 2000년생으로 23세입니다. 영화 '여행자'로 캐스팅되면서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게 됩니다. 또한 여행자 덕분에 칸 영화제에 초청받아 칸에 진출한 최연소 대한민국 배우가 되었습니다. 2015년에는 쇼! 음악 중심의 mc가 되어 활동영역을 넓혔습니다.
음주운전 사고
지난 해 5월 김새론은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변압기와 가로수를 들이박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비틀거리는 자동차가 돌아다닌다는 시민들의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되었고결찰이 출동했습니다. 경찰이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려하자 김새론은 이를 거부했고 채혈을 요청했습니다.
검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2%였고 면허 취소 기준인 0.08%를 훨씬 넘는 수치인 만취 상태였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길은 신호 마비, 정전 등 혼란이 빚어졌고 일부 매장에 영업 지장을 주는 등 금전전 피해를 입었습니다.
변압기와 충돌해 주변에 있던 매장 57곳이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3시간 만에 복구되었습니다.
검찰은 김새론에게 벌금 2000만원을 구형했습니다. 또한 김새론의 만취 사실을 알고 탑승했던 동승자 A씨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김새론은 매우 높은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로 음주운전을 하던 중 사고를 낸 뒤 조치없이 도주해 죄질이 좋지 않다"하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범행을 자백한 점, 포범이고 상인들과 합의하여 피해 복구에 노력한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새론의 변호인은 김새론이 깊은 반성과 후회를 하고 있고 다시는 음주 운전은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건 이후 술을 멀리하고 있고 차량 역시 매각했으며 사고 당일 대리기사를 수차례 호출해 재범 위험성이 낮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숙 중 술파티 의혹
하지만 김새론이 음주운전으로 자숙하는 기간에 음주 생일 파티를 가졌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새론은 음주운전 사고 이후 생활고 겪고 있다고 밝혔고 카페 알바를 하며 지낸다고 알린 바 있습니다.
지난 해 김새론의 생일인 7월 31일에 본인의 생일 파티 초대장을 지인들에게 공개했고 이 초대장 안에는 준비물은 몸뚱이와 술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이 시점은 음주운전으로 검찰에 송치된지 한 달밖에 되지 않은 시점이었습니다,
이것은 진정성 있는 자숙인지 의문이 듭니다. 물론 어린 나이에 생일 파티를 할 수 있긴 하나 연예인이 음주운전 두 달도 안 된 시점에서 생일 파티로 술자리를 갖는 것 자체가 진정성 있는 자숙인가라는 의문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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