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3는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하고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가 배급한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 아이언맨을 기반으로 한 2013년 공개된 미국의 슈퍼히어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셰인 블랙이 감독을 맡았으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팰트로, 돈 치들, 가이 피어스, 벤 킹슬리가 함께 출연했습니다.
어벤져스 이후 그의 삶
이 영화는 199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시작됩니다. 파티에서 팬이라며 다가온 알드리치 킬리언이라는 인물이 있었는데요. 토니는 그가 별 볼일 없는 인물이라 생각하여 그에게 옥상에서 만나자는 거짓 약속을 잡아 바람 맞히고 마야 헨센이라는 익스트리미스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는 과학자와 뜨거운 밤을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현재로 돌아와서 토니 스타크는 어벤져스 사건 이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고 잠을 잘 수 없게 되면서 그의 모든 시간을 아이언맨 슈트의 새로운 버전을 만드는 데 소비하게 됩니다. 한편 만다린이라는 테러리스트가 미국 정부와 그들의 시설을 겨냥해 전 세계적으로 파괴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알드리치 킬리안은 조직을 재생하고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혁명적인 기술인 익스트리미스를 연구할 것을 제안합니다. 그러나 스타크는 거절하고 킬리안은 복수를 하게 됩니다. 스타크의 저택은 만다린군의 공격을 받고 스타크의 슈트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페퍼와 마야 헨센을 위험에 빠뜨립니다. 토니는 테네시에 불시착하게 되고 자신의 슈트를 고치고 자신감을 되찾는 것을 도와주는 어린 소년 할리와 팀을 이룹니다. 로디와 스타크의 충실한 조수인 페퍼 포츠의 도움으로 스타크는 만다린이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는 것과 킬리안이 실제로 공격의 배후에 있는 진짜 주모자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마지막 전투에서 스타크는 슈트와 익스트리미스 기술을 사용하여 킬리안과 그의 팀들과 싸웁니다. 킬리안을 처치하고 페퍼와 안전을 약속하며 결국 스타크는 자신이 만든 슈트를 모두 파괴하고 아이언맨 1편 이후 가슴에 박힌 파편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습니다.
등장인물 소개
영화 '아이언맨 3'에서는 주인공 토니 스타크를 비롯한 많은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그동안 토니 스타크의 진정한 실력과 인격에 대해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이번 영화에서는 토니 스타크의 캐릭터가 더욱 세부적으로 다루어졌습니다. 영화에서 토니 스타크는 심각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리면서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이전 영화에서는 그가 아이언맨으로서의 책임을 받아들이기 위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그가 자신의 존재 이유와 삶의 의미를 재조명하게 됩니다. 토니 스타크 외에도, 그의 동료인 로디가 많은 부분에서 영화의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로디는 아이언맨과 전투기인 워 머신으로 조종할 수 있는 역할입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로디가 토니 스타크의 친구이자 파트너로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됩니다. 로디는 토니 스타크의 위기에 처한 동안 그를 도와주고, 또한 아이언맨과 워 머신으로써 전투에서 빛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외에도 페퍼 포츠와 해피 호건과 같은 기존 캐릭터들도 등장합니다. 그리고 아이언맨3의 빌런 알드리치 킬리언이 새롭게 등장합니다.
아이언맨3가 전하고 싶은 것
아이언맨 3는 정체성, 트라우마, 그리고 개인적인 책임이라는 주제를 다루는 영화입니다. 영화의 핵심 메시지 중 하나는 한 사람의 진정한 힘은 슈트나 기술이 아니라 안에 있는 사람에게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영화 속 토니 스타크의 여정은 슈트 없이도 그가 진짜 누구인지를 발견하고, 슈트 없이도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이 영화는 또한 트라우마의 개념과 그것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탐구합니다. 토니 스타크는 불안과 공황 발작을 남긴 어벤져스 사건의 여파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는 트라우마 사건이 사람의 정신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것으로, 슈퍼히어로들도 트라우마의 영향에 면역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아이언맨 3의 또 다른 주제는 개인적인 책임에 대한 생각입니다. 토니 스타크는 무기 제조업자로서, 그리고 아이언맨으로서 그의 행동의 결과에 직면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는 자신의 행동이 적을 만들고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렸다는 것을 깨닫고,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 스스로 책임을 집니다. 이 영화는 또한 힘과 통제의 주제를 다룹니다. 알드리치 킬리안은 권력을 갈망하는 인물로 권력을 얻기 위해 무슨 일이든 멈추지 않습니다. 이 영화는 이러한 사고방식이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개인과 사회 전반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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