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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토니 스타크의 성장기 아이언맨2

by 앵므 2023.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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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2는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 아이언맨을 기반으로 한 슈퍼히어로 영화입니다. 존 파브로 감독이 연출하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토니 스타크 역으로 출연했고 억만장자이자 발명가이자 슈퍼히어로인 그가 자신의 행동의 결과를 다루는 동안 새로운 적을 만나는 것이 줄거리입니다.

 

 

출처 구글

새로운 적의 등장

아이언맨 2의 줄거리는 첫 번째 영화의 사건 이후 6개월 만에 시작됩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연기한 토니 스타크는 자신이 아이언맨이라는 것을 세상에 공개했고 그는 그에 따른 명성과 찬사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삶은 생명 유지 장치인 아크 리액터의 팔라듐이 그의 생명을 유지하게 시켜주는 동시에 서서히 독살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난관에 부딪힙니다. 스타크는 더 늦기 전에 대체 요소를 찾기로 합니다. 그러다 레이싱 대회에 참가하게 되는데 이반 반코가 등장합니다. 이반 반코는 토니 스타크의 아버지 하워드 스타크의 동료 안톤 반코의 아들입니다. 그는 스타크 가문에 증오를 가지고 있고 아버지가 남긴 아크 리액터의 설계도를 보고 제작하는데 성공합니다. 이 기술을 활용한 슈트 위플래시를 만들고 토니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가하지만 휴대용 슈트를 이용하여 제압합니다. 하지만 정부의 따가운 시선을 받게 되고 이를 본 저스틴 해머는 감옥에 간 이반 반코를 빼돌려 스타크 인더스트리를 무너뜨릴 계획을 세웁니다. 토니는 팔라듐 중독으로 점점 죽어가지만 아버지 하워드 스타크가 남긴 자료 덕분에 대체 물질을 만들어내고 새로운 슈트인 Mk·6을 개발합니다. 영화는 반코와 최후의 싸움을 한 뒤 반코는 사망하게 되고 닉 퓨리에 의해 쉴드 컨설턴트로 채용되면서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아이언맨2의 비주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카리스마 넘치는 억만장자 발명가이자 슈퍼히어로인 토니 스타크의 빠른 재치와 최첨단 기술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기네스 팰트로는 스타크의 신뢰받는 조수이자 궁극적으로 사랑의 관심사인 페퍼 포츠 연기를 합니다. 돈 치들은 이 작품에서 테렌스 하워드를 대신하여 제임스 로드 대령으로 일명 워 머신으로 불리는 슈트를 입게 됩니다. 게다가 스칼렛 요한슨은 스타크를 감시하기 위해 보내진 유혹적이고 신비로운 나타샤 로마노프 역으로 합류하게 됩니다. 미키 루크는 이 영화의 주요 적대자인 스타크 가문에 대한 복수를 추구하는 똑똑한 러시아 물리학자 이반 반코를 연기합니다. 샘 록웰은 또한 스타크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그의 기술을 훔치려는 경쟁 무기 제조업자 저스틴 해머로 등장합니다. 아이언맨 2는 인상적인 시각 효과와 스릴 넘치는 액션을 특징으로 하며 아이언맨, 워머신 그리고 반코와 그의 드론 군대가 싸우는 장면은 스릴 넘칩니다. 이 영화는 또한 휴대용 슈트와 Mk.6을 포함한 새로운 장치와 슈트를 소개합니다. 다만 스토리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실제로도 영화 제작에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고 합니다. 제작사의 간섭이 너무 심해서 감독 존 패브로는 중간에 감독을 그만둘뻔했다고 합니다.

 

전작에 비해 남는 아쉬움

아이언맨 2는 개인적인 책임, 자기 행동의 결과, 그리고 기술의 힘에 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또한 스타크가 슈퍼히어로가 되는 것에 대한 부담감으로 고군분투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다만 한 영화 안의 너무 많은 떡밥이 들어가 있습니다. 토니의 아크 리액터가 사실은 위험하다, 비서 페퍼포츠와 연애, 비서로 잠입한 쉴드 요원, 친구와의 불화 등등 3가지만 들어갔어도 훌륭한 영화였을 텐데 꾸역꾸역 넣다 보니 너무 난잡해진 느낌도 있습니다. 그리고 쓸데없는 장면들도 많이 들어갔다는 평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언맨1의 대성공 때문에 그 기대감에 지나치게 평가절하되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아이언맨 2는 매력적인 줄거리, 기억에 남는 등장인물, 그리고 흥미진진한 액션 장면을 가진 아이언맨 영화의 가치 있는 후속작이다. 전작만큼 획기적이지는 않을 수 있지만, 여전히 이 장르의 팬들이 사랑할 것이 확실한 재미있고 즐거운 슈퍼히어로 영화입니다. 아이언맨을 위한 영화라기보단 마블 세계관의 이해를 돕기 위해 어벤져스의 떡밥 영화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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